2019/01/161 고양이 출타길 나이가 들면서 젊을 때는 미쳐 알아차리리지 못한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집에서 전철역까지 약 15분간의 도보. 걷는 것이 즐거웁다. 마을버스를 타고 내려가기에도 애매하고 막히는 날에는 30분 넘게 지체가 되니 걷는게 편하다. 전철역 인근의 시장통, 빌라, 미용실 문전 등에서 촬영한 고양이들. 2019.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