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8 Adelphocoris triannulatus (Stål, 1858) 설상무늬장님노린재 설상부(날개 끝 부분)에 무늬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 설상이란 우리말로 쐐기를 뜻하는데 몸 뒤쪽이 심하게 깍여진 모습에서 유래한다. 한자를 풀어보자면 楔狀 문설주(쐐기)설, 모양상으로 이루어져 있음. 설상무늬장님노린재는 주로 쑥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장님이라는 말이 뒤따르는 이유는 겹눈만 있고 홑눈이 없기 때문이다. Adelphocoris triannulatus (Stål, 1858) 설상무늬장님노린재 Hemiptera 노린재목 - Miridae 장님노린재과 2018. 2. 28. Neotriplax lewisii (Crotch, 1873) 산호버섯벌레 버섯벌레 종류는 대개 몸이 작아서 맨눈으로는 보기 어렵다. 또한, 대부분 버섯 속에서 일생을 사는지라 우리가 모르고 먹게 된다. 이 빨간 체색이 매력적인 산호버섯벌레는 그 중에서도 몸집이 상당히 커서 금방 눈에띈다. Neotriplax lewisii (Crotch, 1873) 산호버섯벌레 Coleoptera 딱정벌레목 - Erotylidae 버섯벌레과 2018. 2. 27. Papilio machaon Linnaeus, 1758 산호랑나비 주로 운향과 식물을 먹고 사는 산호랑나비 애벌레. 산초나무나 탱자나무, 백선, 초피, 황벽, 당귀등이 여기에 속한다. 그 외에 당근, 벌사상자, 방풍, 개기름나물도 먹이식물로 한다. 이 녀석은 당근잎에 매달려 있는 것을 촬영함. Papilio machaon Linnaeus, 1758 산호랑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Papilionidae 호랑나비과 2018. 2. 26. Trigonidium japonicum Ichikawa, 2001 먹종다리 그렇지만 더듬이는 무척이나 길다. 다 자라면 까만 턱시도 몸매에 노랗고 튼실한 허벅다리가 눈에 띄는 녀석이다. Trigonidium japonicum Ichikawa, 2001 먹종다리 Orthoptera 메뚜기목 - Gryllidae 귀뚜라미과 2018. 2. 23. Illeis koebelei Timberlake, 1943 노랑무당벌레 무당벌레 중에서도 소형에 속하는 녀석이다. 3mm 정도 될까? 노란 몸통에 앞가슴 등판에는 까만 점이 2개 콕 박혀있어서 쉽게 눈에 띈다. 이 녀석은 다른 무당벌레와는 달리 식물을 가해하는 균류를 먹는다. Illeis koebelei Timberlake, 1943 노랑무당벌레 Coleoptera 딱정벌레목 - Coccinellidae 무당벌레과 2018. 2. 22. Telorta edentata (Leech, 1889) 꼬마복숭아밤나방 늦가을 11월 즈음에 볼 수 있는 꼬마복숭아밤나방.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애벌레 시절에 밤나무 잎을 먹고사는 녀석이다. 밤나무는 참나무과에 속하는데 이에 따라 참나무류를 가해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다. Telorta edentata (Leech, 1889) 꼬마복숭아밤나방 Lepidoptera 나비목 - Noctuidae 밤나방과 . . click her for more cat story best macro images 2018. 2. 21. Velinus nodipes (Uhler, 1860) 껍적침노린재 검은색 몸이 끈적끈적한 니스 같은 물질로 뒤덮인(분비됨) 껍적침노린재. 울퉁불퉁한 몸매에 광택이 나므로 사진발이 잘 받지를 않는다. 자연광이나 큰 디퓨져를 써야 하는데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다. 침노린재 무리는 몸에서 점액질이 분비되므로 애벌레 시절에 위장하기 좋다. 작은 먼지 알갱이나 낙엽 부스러기 등이 몸에 붙으면 필드에서 잘 식별하기 어렵다. Velinus nodipes (Uhler, 1860) 껍적침노린재 Hemiptera 노린재목 - Reduviidae 침노린재과 2018. 2. 20. Argiope bruennichi (Scopoli, 1772) 긴호랑거미 인근 야산의 풀숲에서 거미줄을 치고 사냥을 하는 긴호랑거미의 알주머니다. '호랑' 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에게 친숙한 거미로 흔한 종이다. 알주머니가 물독(항아리)처럼 생겼으며 풀줄기를 거미줄로 엮어 산란한다. Argiope bruennichi (Scopoli, 1772) 긴호랑거미 Aracneae 거미목 - Araneidae 왕거미과 2018. 2. 19. Moneta caudifer (Dönitz et Strand, 1906) 긴마름모거미 깊어가는 가을,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벌레들의 세상이 겨울잠을 자려한다. 쌀쌀해진 날씨에 체온을 빼앗기지 않으려 몸을 한껏 움추리고 있는 긴마름모거미. 바람이 덜 들이치는 장소에 납작 엎드려 꼼짝않고 있다. Moneta caudifer (Dönitz et Strand, 1906) 긴마름모거미 Araneae 거미목 - Theridiidae 꼬마거미과 2018. 2. 14. 이전 1 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