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을 따라 생애 처음으로 조계사 안 공양간(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식권이 삼천원이었던가? 사천원이었던가? 아뭏든 저렴하게 한 끼니 해결.
머리 위 연등이 마치 색동저고리로 하늘을 장식한 느낌이다.
가만있어보자. 연등회의 역사가 신라시대부터구나.
오랜 시간이 흐르면 의미는 퇴색되고 형식만이 남기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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