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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나비3

Parnassius stubbendorfii 모시나비 짝짓기 후 수컷이 분비물을 내어 암놈의 꽁무니에 수태낭(Sphragis)을 만들어 놓는다. 이는 다른 수컷과 교미를 못하게끔 하는 역할을 한다. 한마디로 말해 중세시대 정조대로구나. 수태낭을 만드는 나비는 애호랑나비와 모시나비가 있는데 두 종 모두 나비목의 출현 역사에서 볼 때는 원시적인 종이다. Parnassius stubbendorfii Ménétriès, 1849 모시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Papilionidae 호랑나비과 자세한 내용은 '단칼에 끝내는 인문학 곤충기' 참조. http://omn.kr/1sw1s 봄에 출현하는 호랑나비 삼총사, 구경해보실래요? 애호랑나비, 산호랑나비, 호랑나비를 소개합니다 www.ohmynews.com 2022. 6. 7.
Extreme Macro 모시나비 Parnassius stubbendorfii Ménétriès, 1849 너울너울 춤추듯 나는 모습이 여유롭다. 애호랑나비, 모시나비, 붉은점모시나비, 황모시나비, 왕붉은점모시나비는 암컷에게 수태낭이 생기는 녀석들이다. 교미후 수컷이 암놈의 자궁 입구를 분비물로 막는데, 이것이 점차 단단하게 굳어져서 수태낭이 된다. 따라서 한번 짝짓기를 하게 되면 더 이상의 교미는 불가능해진다. 이처럼 수태낭을 만드는 나비들의 공통점이 한 가지 있다. 신생대에 출현한 이후로 아직까지도 당시의 몸과 크게 다를바 없는 생활사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Parnassius stubbendorfii Ménétriès, 1849 모시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Papilionidae 호랑나비과 best macro images cats story 2016.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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