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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anargia  epimede  Staudinger, 1887 조흰뱀눈나비 석씨 성을 받은 나비와 조씨 성을 따른 나비가 있다? 고마로브집게벌레, 석물결나비, 조흰뱀눈나비... 곤충학자들의 성을 따 이름을 지은 벌레들        뒷날개에 땡땡이 무늬가 여럿 있는 뱀눈나비들. 참억새와 띠에 알을 깐다. 바나나우유 통과 비슷하게 생겼다. 전국적으로 흔한 녀석이다.  https://omn.kr/1v8qr 석씨 성을 받은 나비와 조씨 성을 따른 나비가 있다?고마로브집게벌레, 석물결나비, 조흰뱀눈나비... 곤충학자들의 성을 따 이름을 지은 벌레들www.ohmynews.com Melanargia  epimede  Staudinger, 1887 조흰뱀눈나비 Lepidoptera 나비목  Nymphalidae 네발나비과 2024. 5. 2.
Dolichomitus curticornis   국명 바뀐 작은꼬리납작맵시벌맵시벌 작은꼬리납작맵시벌 --> 작은흑마디꼬리납작맵시벌 2022 국가생물종목록 을 보니 국명이 바뀌었다. 산란관집으로 바싹 마른 죽은 나무를 뚫고 알을 깐다. 산란관집에서 바늘같은 침이 수납되어 있다. 산란관집은 바늘침을 보호한다. 반으로 쪼개진 빨대관을 생각하면 된다.     알 낳기 위해 이렇게 긴 꼬리를... 이 곤충을 아시나요 긴 산란관이 신기한 말총벌, 작은꼬리납작맵시벌, 납작혹벌 https://omn.kr/1yani 알 낳기 위해 이렇게 긴 꼬리를... 이 곤충을 아시나요긴 산란관이 신기한 말총벌, 작은꼬리납작맵시벌, 납작혹벌www.ohmynews.comDolichomitus curticornis (Perkins, 1943) 작은흑마디꼬리납작맵시벌 Hymenoptera 벌목 - Ichneumonida.. 2024. 5. 1.
주삿바늘 Arma koreana 우리갈색주둥이노린재 Arma koreana Josifov et Kerzhner, 1978 우리갈색주둥이노린재 Hemiptera 노린재목 - Pentatomidae 노린재과 버들잎벌레 번데기의 체액을 빨아먹고 있다. 혈림프를 다 빨려 거죽만 남은 상태로 쪼그라들었다. 4단으로 접히는 주둥이 홈을 타고 주삿바늘 같은 침이 나온다. 소화효소를 먹잇감의 몸속에 주입하여 주스처럼 바뀌면 흡입한다. Chrysomela vigintipunctata (Scopoli, 1763) 버들잎벌레 Coleoptera 딱정벌레목 - Chrysomelidae 잎벌레과 2024. 4. 18.
초접사 ExtremeMacro Argynnis niobe 은점표범나비 ♂ 역적 자손의 험난한 삶... 초충도로 표현해내다 세상살이에 미숙했지만, 그림만큼은 독보적이었던 현재 심사정 출처는 오마이뉴스 [단칼에 끝내는 인문학 곤충기] https://omn.kr/23bzf 역적 자손의 험난한 삶... 초충도로 표현해내다 세상살이에 미숙했지만, 그림만큼은 독보적이었던 현재 심사정 www.ohmynews.com 표범나비는 체스판을 뜻하는 라틴어 Fritillus에서 유래하여 영어권에서는 프리들러리(Fritillary)라고 부른다. 감귤색 바탕에 체크 무늬가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어 눈에 띄는 종이지만 서로를 의태하고 있어 구분이 어렵다. 애벌레가 제비꽃과 식물을 먹고 자라며 체내에 독성 화합물을 생성하여 자신을 방어한다. 이와 더불어 쐐기나방을 흉내내어 온몸에 날카로워 보이는 가시를 두.. 2024. 4. 11.
Sasakia charonda 왕오색나비 초접사 날갯짓 하는 소리도 푸드득 나는 대형종이다. 갈색 눈에 노랑색 빨대입도 은근히 매력적이다. 날개 아랫면은 비취색이 강하며 시맥이 가지런히 나 있다. 등판이 특히 아름답다. 진한 코발트 바탕에 울긋불긋 빨간점이 어우러져있다. 밤하늘의 은하수 너머로 유성이 떨어지는듯도 하다. #로봇아닙니다곤충입니다 #로봇아닙니다 #단칼곤충기 #이스톨라니 #daankal #eastolany #인문학곤충기 #단칼에끝내는인문학곤충기 #extrememacro #supermacro Sasakia charonda (Hewitson, 1862) 왕오색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Nymphalidae 네발나비과 2024. 4. 9.
Polygonia c-aureum 네발나비 SuperMacro 독이 없는 위협용 가시가 날카로워 보인다. 가시를 온 몸에 두른 네발나비 애벌레. 쐐기나방을 의태했음이 틀림없다. 환삼덩굴을 먹고 자란다. Polygonia c-aureum (Linnaeus, 1758) 네발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Nymphalidae 네발나비과 2024. 2. 19.
길 위에서 배우는 교과서, 서울편 지도 51점 기사에도 나왔지만. 청년층에게는 쨍한 사진과 함께 쉽게 풀어쓴 내력이 가이드북 역할을 할 것. 걸으며 읽으며 보고 싶어지는 역사 안내서. 중년 세대는 서울 전역의 걷기 좋은 길을 찾아보는 재미가 남다를 것. 건강도 챙길 수 있고 흥미로운 역사를 찾아보는 행보도 멋진 일이 될 것입니다. 길치라서 눈에 담을 수 있었던 서울의 사계 오히려 길치여서 쓸 수 있었던 서울 산책길 이야기. 이 책에 나온 서울 걷기 좋은 산책길 지도 50곳이다. 책에는 일러스트로 이쁘게 넣었고 이 사진은 오마이뉴스 기사에 삽입한 것. 이촌과 서빙고역 사이, 120년 만에 열린 금단의 땅 대부분 덜 알려진 서울 전역 산책길을 소개한다. 개중 몇몇은 데이트 코스로 훌륭하다. 예를 들어 성균관 은행나무, 절두산 성지, 서울숲, 항동철길 등.. 2024. 2. 8.
풀에 침 뱉는 노랑얼룩거품벌레 Cnemidanomia lugubris 거품벌레 성충은 높이 뛰기 선수다. 벼룩 보다더 더 높이 뛴다. 곤충세상에서 가장 높이 뛰는 선수다. 인간으로 치자면 한 번 점프에 63빌딩을 넘는 셈이다. 아따~~ 평소에는 예민해서 가까이 다가서면 뽕~ 하고 뛰어올라 도망친다. 가을이 되어 날이 선선해지면 활동성이 떨어진다. 상투벌레, 귀매이와 더불에 기묘하게 생긴 놈들이 많다. 오뉴월 신록에 물이 오를 때 볼 수 있는 거품벌레 나뭇가지에 주둥이를 꼽고 흘러나온 수액을 거품으로 만든다. 꼬리로 휘저으면 휘핑 크림처럼 방울방울 버블이 몽글몽글. 노린재목에 속한 놈이라 매미와 비슷한 면상이다. 옆에서 겹눈을 보면 졸린듯 게슴츠레 하다. 2024. 2. 1.
Extreme Macro 남생이무당벌레 Aiolocaria hexaspilota 맛있어 보이는 감귤색 몸매. 애벌레의 꽁무니는 갈귀처럼 생겼으며 흡반 같은 역할을 한다. 말랑말랑한 떡살을 보는듯도 하다. 잎사귀에 몸뚱이를 고정시킬 때 쓴다. 꽁지를 나뭇잎에 한땀한땀 느리게 걷는다. Aiolocaria hexaspilota (Hope, 1831) 남생이무당벌레 Coleoptera 딱정벌레목 - Coccinellidae 무당벌레과 잎벌레를 잡아먹고 살며 번데기로 바뀌면서 어느정도 성충의 모양을 유추할 수 있다. 어른벌레는 반원형이며 겉날개의 무늬가 거북이의 등딱지를 떠오르게 만든다. 2024.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