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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_Life

보통 사람은 해보기 어려운 심마니 체험... 매번 꽝이다가 드디어 발견한 산삼의 정체

by Daankal D. Eastolany 2024. 8. 20.

3년 만에 '심봤다'... 심마니만 잘 따라다녔습니다
보통 사람은 해보기 어려운 심마니 체험... 매번 꽝이다가 드디어 발견한 산삼의 정체.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50694

 

3년 만에 '심봤다'... 심마니만 잘 따라다녔습니다

"이 선생 준비 되었소? 삼 보러 갑시다." H선생과의 짤막한 전화 통화였다. 생각해 보니 참으로 기이한 인연이다. 햇수로는 약 4년 전, 강원도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이었다. 인적이 드문 한 휴게소

www.ohmynews.com

 

 


산삼은 반음지성 식물이란다. 

동북 방향에 계곡 사이 안개가 끼는 곳에서 잘 자란다고 한다. 

또한 활엽수와 침엽수가 반씩 섞여서 자라는 땅을 좋아한다고 이른다. 

애초, 심마니 H선생이 초보자에게 가르쳐 주는 포인트는 이러했다.

"잎이 5개인 풀을 찾으세요. 무릎 높이의 크기입니다."

이 한 마디를 금과옥조 삼아서 안구가 튀어나올 정도로 두리번 거렸다. 

그러나 아무리 찾아도 발견할 수 있을 리가 없지, 실물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으니 말이다. 

나같은 하룻강아지가 처음 나온 날 삼을 발견할 수 있을 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