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경찰서에서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했다

원래 방배경찰서는 사당역 근처에 있었다.
새 청사가 2025년 완공 예정이라 4호선 이수역(경문고교 앞) 근처로 이전해서 운영중이다.

 

국민비서에서 문자가 왔다.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해야 한다고 알려 줌.
그러니깐두루가설라무네 적성검사 갱신 대상자란다.
올해 말 까지 받아야 한다. 세 군데서 할 수 있다.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하고 현금은 안 된다.

 

준비물은,
운전면허증, 컬러사진(여권사진용) 2장, 건강검진결과(최근 2년 이내 원본). 신용카드.

 

 

 

1. 온라인에서 갱신을 해도 된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 받음.
2. 가까운 경찰서에서 받아도 된다.
3. 인근 운전면허시험장에서도 접수 할 수 있다.

나는, 2번으로 진행하여 방배경찰서로 갔다.

 

 

 

 

 

방배경찰서 위치

 

병원에 들렸다가 방배경찰서 1층 종합민원실로 들어감.
창구 한쪽에 있는 적성검사 신청서에 인적 사항을 작성하고 담장자에게 줬다.
그런데, 최근에 건강검진을 받은 내역이 없으므로 인근 안과에 가서 시력검사를 하고 와야 한단다.
나는 안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안경 없는 사람에게도 해당되는지는 잘 모름.

 

 

이 나이가 되니까, 웬만한 것들은 귀찮아서 알아보지를 않게 되더라.
그저 필수적인 것만 하고 내 시간을 가지며 뒹굴뒹굴 하는게 좋더라.

아뭏든, 경찰서에서 주는 안내쪽지를 지참하고 가까운 안과에 가서 시력검사 수행.
대략 2만원 정도 비용을 치렀음.
의사가 말하길 약간의 난시가 있다고 하더라. 색맹 검사도 간단히 했다.

다시, 방배경찰서로 와서 신청서와 사진을 건네 줌.
기존에 사용중인 운전면허증  뒷면에 찾아올 날짜를 적어주더라니깐~.
8월 19일에 오라는 얘기. 7월 29일에 접수했으니간 약 3주가 걸리는구나.

 

그러니깐두루가설라무네.
새로운 운전면허증을 받고 기존 면허증은 반납하는가봅다.


이렇게 알고 있었건만

8월 7일에 문자가 왔다. 새 운전면허증 나왔으니 받아가란다.

 

방배경찰서에서 보내온 운전면허 수령 안내문자

 

 

음. 10일 정도 걸렸구나.

언제 가지? 평일 오후 6시까지 가면 되니깐 ....

신분증하고 구)운전면허증 지참하란다.